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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여행/싱가포르

[2020]MJ의 싱가포르 여행 - 첫째날: 차임스, 멀라이언 파크, 클락키


싱가포르 다섯 번째 방문기 - 2박 3일 (1월 17일 ~ 19일)


앞선 4번의 방문은 모두 출장이였다. 첫 여행목적으로 방문한 #싱가포르 는 역시 최고였다!


항공편: #에어아시아 (쿠알라룸푸르 - 싱가포르)

우리나라 김포-제주 처럼 시간 당 항공편이 있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하기 아주 좋았다.


#칼튼시티호텔 에 체크인 후 차임스로 향했다. MRT 시티홀 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쉽게 방문 할 수 있다.



차임스는 오래 전 수도원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한다. 

현재는 중앙 공원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다.



끝내주는 날씨에 잔디밭에 누워 책읽는 사람들부터 뛰어노는 아이들까지 정말 예쁘고 평화로운 공간 이였다.


우리는 이곳 #Prive 라는 식당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로 점심식사를 한 후 걸어서 #멀라이언 로 향했다.

날씨가 선선해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가니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.



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장소 답게 정말 많은 사람들이 멀라이언 물줄기와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다.

#마리나베이샌즈 와 멀라이언 상을 넋놓고 보고 있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내친김에 야경까지 보고 가기로 했다!



정말 사진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멋있는 야경 이였다.

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고 싶다면 멀라이언 파크 주변으로 레스토랑과 바들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테라스에 앉아 

맥주 한 잔 하는 것도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

멀라이언파크를 거쳐 클락키까지 산책코스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.

거리는 조금 있었지만 꼭 추천 할만한 가치가 있는 길이였다.



우리가 갔던 날, 특별한 날이였는지 싱가포르 아트 센터 공원에서 행사 분위기가 너무 좋아 짧게 비디오를 찍었다!


여러 번 방문했던 싱가포르지만 매번 색다른 분위기와 질리지 않는 야경 덕분에 알찬 하루를 보냈 던 것 같다.


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첫째날이 였다.